6월 30일날 명예로운 34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인생의 제2의 설계를 위하여 참가한 제주도의 250킬로에 도전하였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걸을때 마다 지나간 시간을 회상해보고 새로운 삶에 대한 설계를 세워보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이 동행해주신 박태우교장선생님과 한윤길님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멀리 LA에서 오신 송은섭원장부부님에게도 감사들 드립니다.

 이 대회 개최를 위해 고생하시고 동참하시어 걷는것을 직접 시범을 보여주신 이강옥이사장님, 자원봉사하신 김치수단장님, 윤명남대장님, 원영신지원대장님, 강복희님, 유병고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매일 치료를 해주신 이영진사장님, 종신사진기자가되신 김정호작가님 고맙고 축하드립니다.

 이번대회에 참가하신분과 완보하신 동지여려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년 또 그 후년에도 제주도에서 계속 만날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춘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