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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도전이라 정말 겁없이 도전을 외치고 시작했습니다.
할 수 있을까? 그래 해보자 죽진 안겠지^^;; 근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
60키로 까진 그래도 좋았어요 이 정도는 할 수 있을꺼 같았거든요.
남은 30키로는 힘들더군요 ㅠ.ㅠ
그리고 남은 10키로 아 이러다 죽겠구나 내 다리가 내다리가 아니구나
그리고 암행어사 도장을 찍고는 앞을 봐도 끝이 안보여 길만 보고 또 길만 보았네요.
눈앞에 보이는 끝도 나중엔 얼마나 아득하던지^^;;
그래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완보하고
이렇게 오늘부터 휴식을 마치고 운동도 다시 시작해 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인사글을 남겨 봅니다.
구포를 지나고 신발을 잘못 신고온 신랑은 발이 엉망이되고
인대를 다친 다리도 말썽이고 ㅠ.ㅠ 너무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좋은 약이라며 전해주신 어느분의 약을 신랑다리에 바르고 얼마나 감사한지
배낭속에 약을 꺼내시느라 짐을 다 풀어 약을 꺼내 주시더라구요.
어찌나 죄송 스럽던지 성함도 배번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날 구포역 도장찍고 밴치에서 약을 나누어주신분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꾸벅) (__)(^^)
그리고 걸으면서 파이팅을 외쳐주신 1003번분과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도전 성공 할 수 있었던것은 멋진 분들의 응원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리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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